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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지난 8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지난 8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 내 적십자봉사회 상위조직인 남구지구협의회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사랑을 전하고자 진행했으며, 봉사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세트(돼지불고기, 무생채 등) 90세트는 봉사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해 사랑을 나누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남구지구협의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니 맛있는 식사 드시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남구 지역 30개 적십자봉사회와 632명의 적십자봉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대응활동 뿐 아니라 매년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나눔, 급식봉사, 세탁봉사 등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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