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사랑의 막장 나눔

울산 남구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귀애)는 지난 12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막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막장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장 총 80통을 손수 담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귀애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정신으로 전통 음식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