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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지역 기업들의 지출증명과 비용처리에 대한 실무교육을 통해 회원사 세무·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9일 오후 2시 '소비성 경비 등 지출증명에 대한 세무회계 실무' 교육을 마련한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활용한 웨비나 기반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석정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기초 회계 및 세무(소비성 경비 개요) △소비성 경비에 대한 증빙수취 및 보관요령 △적격증빙과 비용처리와의 관계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특히 유형별 지출증빙과 세무처리 방법 등 유익한 증빙관리 사례 소개로 실무자들의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회원사의 매출 누락으로 인한 탈세 방지 등 정확한 지출증빙 처리로 투명한 경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교육은 울산상의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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