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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지태)는 14일 노사가 함께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은 3대 전략목표와 8개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여성 임원 확대,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전 임직원이 조직 내 ESG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박지태 이사장은 "지금까지 ESG경영은 민간 기업 위주로 도입되고 있으나, 지방공기업에게도 ESG경영은 필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울산 공기업 최초로 우리 공단이 도입하는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