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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 유곡119안전센터는 14일 한국석유공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계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화재발생시 관계인들의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해 대형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재발생을 가정한 위급상황 시나리오에 따라 △대피 및 소화기 사용요령 △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자위소방대 개인별 임무숙달 등 예상되는 각종 상황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
홍인호 유곡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이 대형화재나 인명피해를 방지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