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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운전자의 의무 및 안전 수칙이 강화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17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헬멧을 미착용하고 두 명이 같이 전동 킥보드 및 왕발통을 탄 시민들이 아찔하게 나들이객 사이로 질주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유은경 기자
2006sajin@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