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전국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를 가진 울산 남구를 홍보하기 위해 선보였던 '장생이의 남구여행' 이모티콘 이벤트 결과, 순식간에 선착순 인원인 2만 5,000명이 몰려 30분만에 배포 이벤트가 종료됐다.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전국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를 가진 울산 남구를 홍보하기 위해 선보였던 '장생이의 남구여행' 이모티콘 이벤트 결과, 순식간에 선착순 인원인 2만 5,000명이 몰려 30분만에 배포 이벤트가 종료됐다.

울산 남구가 선보인 '장생이'이모티콘이 30분만에 완판됐다.

남구는 지난 15일 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해 장생이의 남구여행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선착순 인원에게만 캐릭터를 배포했는데, 순식간에 2만 5,000명이 몰려 30분 만에 배포 이벤트가 종료됐다.

남구는 '두근두근 장생이의 남구여행'이라는 주제로 기존 장생이 캐릭터를 재해석하고 의인화해 귀여운 얼굴 표정과 그림체로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여기에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감정표현 동작과 문구를 삽입해 여러 상황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이를 사랑하는 구민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울산 남구를 찾는 분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재미있고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이번 이벤트로 장생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