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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공장장 임오훈)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한선영)에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 가정에 전달돼 난방유 구입 및 도시가스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난방유와 도시가스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오훈 롯데케미칼 총괄공장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저소득가정 아이들은 겨울이 되면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되어 지원을 결정했다. 어려운 시기 아이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지난 12년간 총 8,980만원의 후원금을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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