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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과 울주군지부는 19, 20일 이틀동안 각각 우리 농산물 꾸러미 300개씩 모두 3,300만원 상당을 나눔사업 차원에서 남구와 울주군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황석웅 본부장)와 울주군지부(지부장 박해병)가 19, 20일 잇따라 지역에서 3,300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 나눔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20일 울산 남구 서동욱 남구청장,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황석웅 본부장, 울산중앙금융센터 박명영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총 300개(1,6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황석웅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19일에는 농협은행 울주군지부(박해병 지부장)가 울주군 내 10곳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지설, 그리고 8곳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총 300개(1,6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해병 지부장은 "우리 농산물 꾸러미가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의 이번 농산물 나눔 행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차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농산물인 사과, 감자, 단호박 등과 농협 즉석밥, 곰탕과 같은 농협 가공식품 등을 지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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