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 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21일 하잠 둘레길 인근 삼동면 하잠리 17번지 약 5,000평 대지에 유채 꽃씨를 파종했다.  울주군 제공
울주군 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21일 하잠 둘레길 인근 삼동면 하잠리 17번지 약 5,000평 대지에 유채 꽃씨를 파종했다. 울주군 제공

울주군 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21일 하잠 둘레길 인근 삼동면 하잠리 17번지 약 5,000평 대지에 유채 꽃씨를 파종했다. 


 이번 유채꽃밭 조성은 지난 5월 하잠리 18번지 주변 450m 구간에 황하코스모스, 코스모스 꽃길 조성과 6월에 준공된 하잠 둘레길과 함께'꽃피는 삼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계절에 맞는 꽃씨 파종으로 꽃길 및 꽃단지를 조성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환 삼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꽃밭 조성으로 하잠 둘레길에 방문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꽃길 조성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희 삼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꽃밭 조성을 통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아름다운 산책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꽃피는 삼동'사업은 맑고 청정한 삼동면의 자연환경을 지역주민들과 면을 찾는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과 연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