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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21일 중구 성안동 소재 풍암마을에서 '202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
풍암마을은 마을 내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좁은 골목을 끼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안전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돼 202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자율소방대장 위촉 및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주민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풍암마을 주민들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