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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1일 상수도사업본부 중회의실에서 한국에 파견중인 일본 지자체국제화협회(CLAIR)’공무원을 초청해 시의 주요 시책 9개의 성장 다리를 중심으로 미래 도약 기반 조성사업을 소개하는 '울산 알리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1∼22일 한국에 파견 중인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공무원 초청해 '울산 알리기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울산 주요 시책인 '9개의 성장 다리'를 중심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설명했다.
 
22일에는 울산 시내와 산업단지가 한눈에 보이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박물관을 둘러본다.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는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국제화 업무 추진을 위해 공동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서울사무소에는 10여명이 파견 근무 중이다.
 
정호동 미래성장기반국장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소 산업, 원전 해체산업 등 친환경 신산업도시 울산과 태화강 국가정원 등 지역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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