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3년간 울산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의한 아동학대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8~2020년) 시도별 보육교직원에 의한 아동학대 건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18건 △2019년 1,384건 △2020년 634건으로 총 2,83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시도별 자료를 보면 △경기 728건 △경북 330건 △충북 272건 △서울 267건 △울산 191건 △광주 147건 △부산 126건 △인천 125건 △경남 121건 △전북 108건 △대구 95건 △강원 82건 △충남 74건 △전남 67건 △대전 56건 △제주 40건 △세종 7건 순으로 많았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