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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가 5개 구군에 나눔사업으로 8,25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1,500개를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농협은행 옥교동지점과 양정지점이 중구, 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각 300세트씩(1,6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20일에는 울산중앙금융센터가 남구를 통해, 19일에는 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울주군을 통해 우리 농산물 꾸러미 총 300개(1,6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농산물 나눔 행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차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농산물인 사과, 감자, 단호박 등과 농협 즉석밥, 곰탕과 같은 농협 가공식품 등을 담았다.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