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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부산·울산·경남 경제계와 함께 '동남권 ESG 포럼'을 만들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울산상공회의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함께 '동남권 ESG 포럼' 창립식을 열었다. BNK금융과 부·울·경 상공회의소는 포럼을 통해 동남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환에 힘을 모으고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창립식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부·울·경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동남권은 제조업이 주력산업이므로 탄소중립 달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포럼을 밑거름으로 기업과 금융이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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