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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후원회 회장은 25일 울산적십자사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박영희 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후원회 회장은 25일 울산적십자사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박영희 회장이 속한 새마을부녀후원회는 탈북민 생활지원, 다문화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박영희 회장은 지난 18일 울산적십자사에 50만원의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25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후원회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벌써 추운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새마을부녀후원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니 도움이 간절한 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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