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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최근 '언양도시재생 UCC공모전'심사평가위원회를 열고 대상 등 전체 13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평가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6작품에 대해 울산과학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5인의 심사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대상 (살맛 나는 언양)△ 금상 (여기가 내고향이다 / 도시재생=어깨춤재생)△ 은상 (언제나 양팔벌려 응원해 /언양, 어건 어때요?) △ 동상 (가자! 언양으로 / 우리 드라이브 갈까? / 도시 속의 공원 / 언양을 알게되면 사랑하게된다) △ 입선 (과거와 현재의 동행 / 너에게 온 편지 / 나의 새희망터 / 언양도시재생으로 달라진 언양) 등이다.


 수상작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각 150만원, 은상 각 80만원, 동상 각 40만원, 입상 각 2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3일 오후 언양도시재생 키움센터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UCC공모전은 언양 도시재생사업의 적극적 홍보와 함께 주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향후 전국 시·군·구 도시재생 유관기관에 배포되고, 유튜브와 SNS 등에 업로드 해 언양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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