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시설관리공단 특별 방역 활동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지태)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단을 구성해 관내 주요 지점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직원들로 구성된 방역단을 조직하여 지역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10개소), 공영주차장(2개소), 공원(1개소)을 대상으로 2월 초부터 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박지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울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감염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청정 울주군을 사수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면서 "지역사회의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