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양산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양산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하도식)·부녀회(회장 정연심)는 지난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직접 고춧가루, 엿기름, 멥쌀가루 등을 준비해 사랑과 정성을 버무려 만든 고추장 60여 통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연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담긴 고추장이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