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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 국민운동·봉사단체 분야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 국민운동·봉사단체 분야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 국민운동·봉사단체 분야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울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 지원 등의 임무를 맡는다. 
 체전 조직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 132명으로 인선됐으며,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을 위한 전반사항 자문 및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운동·봉사단체의 경우 개최지 시민들에 대한 사전 분위기 조성과 교통, 자원봉사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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