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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은 부설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주관한 행복아카데미 10월 교육과정을 25·26일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마케팅 실습교육으로 마무리했다. 신보재단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은 부설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주관한 행복아카데미 10월 교육과정을 25·26일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마케팅 실습교육으로 마무리했다. 신보재단 제공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방역'의 최일선에 선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자영업자 및 상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해 온 마케팅, 컨설팅, 실무 영업 및 판매 전략 수립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전환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부설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주관한 행복아카데미 10월 교육과정을 25·26일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마케팅 실습교육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행복아카데미는 △신규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본과정 △기존사업자를 위한 전문과정 △온라인 마케팅 실습과정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0월 교육과정은 신규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자금지원과 신용관리, 점포계약 등 교과목이 포함된 기본과정, 세무·재무관리를 비롯하여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교과목이 포함된 전문과정으로 각각 10월 2주 차와 3주 차에 실시됐다.

10월 4주 차에 진행된 온라인 마케팅 실습과정에는 교육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게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을 전문강사와 제작하고, 네이버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다음 달 예비창업자 과정과 온라인 마케팅 실습과정에 더해 최근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전자상거래 업종에 관한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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