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는 11월 2일까지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식당, 주점 등 1,59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와 경찰청은 합동점검반(2개반 18명)을 구·군은 경찰과 자체 특별 점검반(5개반 40명)을 구성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운영시간제한 준수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 유무 △테이블간 거리두기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준주 등 핵심방역수칙을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운영시간제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운영자와 이용자 전원 고발조치하고 핵심방역수칙 위반자는 운영중단 10일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정기자 uske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