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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대변화대응에 부응하는 도시농업교육을 지향하고 코로나블루 극복을 도모하고자 수경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대변화대응에 부응하는 도시농업교육을 지향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도모하고자 수경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운영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로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세부일정은 1회차 도시농업 수경재배의 이해-씨앗 파종과 번식법, 2회차 가정용 수경재배기 및 양액 만들기, 3회차 수경재배 생리장해, 영양결핍 해결방안과 실내 공기정화식물 수경화분 만들기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가정용 수경재배기, 양액만들기, 새싹채소키우기 수업 등에 크게 만족했으며 수경재배법을 알게되어 무척 기쁘다는 반응과 함께 향후 더 심화적인 수업도 개설해 달라는 희망사항이 많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교육을 준비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교육수요에 충실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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