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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탁주공동제조장에서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021년 울산시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대표에게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28일 울산탁주공동제조장에서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021년 울산시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대표에게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에서 30여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인성기공, 울산탁주공동제조장, 대명엘리베이터, 동일, 동해가스산업이 울산모범장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28일 울산탁주공동제조장에서 '2021년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현판식'을 열고 5개 기업에 전달했다. 

울산시는 모범장수기업 육성과 지원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인증기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본사와 주사업장이 울산이고, 업력 30년 이상과 상시 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혁신성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수출 초보·유망·강소기업 지원사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우대, 서울에스지아이(SGI)보증 보험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등이 이뤄지며 인증기간은 5년이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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