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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따뜻한 손길(대표 박병규)은 지난달 30일 두서면에서 '행복한 사랑愛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집안 곳곳에 피어 있는 곰팡이와 먼지 제거, 노후화된 벽지, 장판, 전등, 싱크대 교체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박병규 따뜻한 손길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지만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매년 40~50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