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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달 30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울산적십자사 임·위원, 봉사원 및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나눔실천 자선걷기' 개최식과 함께 대표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달 30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을 비롯한 울산적십자사 임·위원, 봉사원 및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나눔실천 자선걷기' 개최식과 함께 대표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실천 자선걷기'는 울산적십자사의 대표 시민참여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의 후원처로는 울산광역시, 에쓰오일, 현대자동차, 고려아연, 울산현대축구단, BNK경남은행, 현대중공업, 한국석유공사, 울산중앙청과시장,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청소년적십자위원회, 풍산, BNK부산은행, 범양기업,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가 참여했으며 걷기대회는 총 2,000여명이 넘는 울산시민들이 참가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이번 나눔실천 자선걷기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겨주신 울산적십자사 임위원, 봉사원, 후원사를 비롯한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울산적십자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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