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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볼링협회는 지난달 30일 성남프라자볼링장에서 '2021 울산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광역시장애인볼링협회는 지난달 30일 성남프라자볼링장에서 '2021 울산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광역시장애인볼링협회는 지난 30일 성남프라자볼링장에서 '2021 울산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볼링의 저변확대와 신인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선수 70명, 관계자 및 운영요원 30명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시각부, 지적부, 청각부, 지체/뇌병변부, 초심부 총 5개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회식은 열지 않았다.

 울산시장애인볼링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회 참가인원을 최소화하고 대회 전 참가자, 심판, 운영진들의 자가 문진표 작성과 참가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회를 진행했다.

 울산시장애인볼링협회 관계자는 "지역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볼링의 저변확대와 신인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볼링이 장애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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