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울주 남부권 복지사업에 3천만원

대한유화㈜(대표이사 강길순)는 1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우삼)에서 울주군 남부권 지역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공양일 대한유화㈜ 관리본부장, 박우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김현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3,000만원의 성금은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울주군 남부권 어린이들의 여름철 여가활동 및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역주민의 소통 및 여가활동참여를 통한 화합의 프로그램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공양일 대한유화㈜ 관리본부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주군 남부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복지향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유화㈜는 2002년부터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7년 및 2018년 20억원, 2019년 10억원, 2020년 20억원의 고액을 쾌척해 울산지역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