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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에서 정원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울산에서 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린다. 7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 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은 크게 정원 전시와 참여 체험으로 나뉜다. 정원 전시는 희망의 정원, 화합의 정원, 염원의 정원 등 3가지 주제로 총 18개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개의 참여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등도 진행된다.
 박람회 연계 행사로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창작뮤지컬 태화강, 2021 전국 민주시민합창축전,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떼까마귀 군무체험 등이 열린다. 주말 온가족 나들이로 추천할만한 태화강 국가정원박람회를 사진으로 꾸며본다.  이상억기자 agg77@·유은경기자 2006sajin@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7일까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노란 국화가 활짝 핀 가을향기 정원과 다양한 테마정원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야생동물 작품이 어우러진 화합의 정원 내 '유목조형물 정원'을 감상하는 어린이들.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
코리아 가든쇼에 설치된 정원 작품.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설치된 웅장한 정원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원산업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테라스정원과 휴게정원을 관람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코리아 가든쇼'에 설치된 고래정원 작품에서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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