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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축구 종목에 출전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축구 종목에 출전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축구 종목에 출전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4개 시·도만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첫 경기 우승후보이자 전번 대회 우승팀인 경기도와의 승부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지난 대회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경상북도를 11대 0으로 누르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짓고, 마지막경기 충청북도와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9월부터 12월 사이 종목별 경기단체 주관으로 분산 및 시도별 경기장에서 비대면 대회로 개최되고 있다. 울산시 선수단은 현재 금 5개, 은 10개, 동 6개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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