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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축구부가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1 대학축구 U리그에 출전, 대구대와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1:0으로 누르고 최종전적 8승 1무 3패 승점 25점으로 창단 7년 만에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동원과기대 제공
동원과기대 축구부가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1 대학축구 U리그에 출전, 대구대와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1:0으로 누르고 최종전적 8승 1무 3패 승점 25점으로 창단 7년 만에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동원과기대 제공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축구부가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1 대학축구 U리그에 출전, 대구대학교와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1:0으로 누르고 최종전적 8승 1무 3패 승점 25점으로 창단 7년 만에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4일 동원과기대에 따르면 2021 대학축구 U리그는 지난 3월부터 전국 86개 대학이 참가해 각 권역별로 리그를 나눠 진행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경북, 경남 지역이 포함된 10권역에서 3위로 진출, 오는 12일부터 경북 영덕에서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출전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손영우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하나로 뭉쳐 값진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왕중왕전도 하나로 뭉쳐 후회하지 않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학 감독은 "지금 모든 선수들이 큰 어려움 없이 잘해주고 있으며 상대 선수들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경기를 준비해 좋은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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