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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등학교 펜싱부 곽영태 선수가 '제18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고등학교 펜싱부 곽영태 선수가 '제18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고등학교 펜싱부가 지난 3~8일간 전라북도 익산 배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3학년 곽영태 선수가 금메달, 단체전(곽영태, 강보승, 김도완, 이정효)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고등부 에페 개인전에 참가한 곽영태 선수는 개인전 16강에서 중경고 이서진 선수를 15:13으로 이기고, 8강에서 충남기공 최상윤 선수를 15:11로, 4강에서 충북체고 김정범 선수에게 15:9으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충남기공 김지찬 선수에게 15:12으로 이기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전 경기는 8강에서 인천체고를 45:36으로 승리하고, 4강에서 경남체고에게 45:38로 져 동메달에 그쳤다.  

 박광호 교장은 "울산고 펜싱부 선수들의 이번 결과는 내녕 울산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며 개인전 및 단체전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고 전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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