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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 개막식'이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장, 조대엽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주한대사, 해외초청인사, 참가업체 대표 등 참석 내빈들이 수소 생산, 저장·운송 및 활용 등의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 개막식'이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장, 조대엽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주한대사, 해외초청인사, 참가업체 대표 등 참석 내빈들이 수소 생산, 저장·운송 및 활용 등의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에 울산시와 각 기관이 참여해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주한공관장 초청 행사, 경제자유구역청의 수소 홍보관 운영 등으로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울산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에서 기술강소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연다. 

 시는 3일 동안 전시회와 포럼에 참여한 기업들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울산의 투자여건, 인센티브 등을 홍보한다. 

 홍보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도 펼친다.  

 행사 2일차인 11일 오후 3시 특별시간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마련해 울산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다양한 지원 혜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 분야 유망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투자유치계획을 발표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수소 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소분야 국내 유망기업 5개사를 소개하고, 제품 홍보에 나선다. 

 '2021 울산국제수소에너지 포럼'에서 '동북아 에너지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계획과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투자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와 포럼 기간에 울산을 방문한 주한 공관장을 대상으로 수소산업 현장 투어를 시행했다. 

  초청 대상은 알프레도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 요아나 도너마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필립 빙클러 오스트리아 부참사관 등 주한 외교사절단 20여명이다.

 이들은 전시회 및 포럼 개막식 참석 이후 울산 수소 산업 현장 시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수소 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다.  
  강은정기자 uske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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