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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부단장 (상안중 3학년)
이하연 부단장 (상안중 3학년)

안녕하세요. 저는 상안중학교에 재학중인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자치단(이하 청바지기획단: 청소년이 바라는 꿈을 이루는 기획단) 부단장 이하연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청바지기획단 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교내 대회나 공모전에 출전하는 것을 즐겨했고 많은 경험을 쌓아가던 중,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관심 있어 친구들과 준비를 할 때, 학교 선생님을 통해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장소와 재료, 간식 등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학생교육문화회관에 계신 선생님들께서도 많은 칭찬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저는 더 많은 경험을 쌓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때 학생자치라는 활동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많은 동생들, 친구들, 언니, 오빠들, 그리고 선생님들을 통해 인간관계, 친화력, 사회성 뿐만 아니라 보고 배우며 이끌어나가는 등 많은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청바지기획단에서 만든 밴드동아리로 저의 흥미와 관심에 한 층 더 가까이 가게되어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라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을 하고있다는 점에서 저는 청바지기획단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친구들에게도 소개하며 친구들을 끌어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청바지기획단에서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점차 자신감이 넘쳐있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학교에서도 전교회장이되어 학생회를 이끌고 나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많은 신뢰를 갖게 됐습니다.

 청바지기획단 활동을 통해 너무 든든한 점은 모르는 것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 때, 하나 된 청바지기획단 80명의 단원들에게 물어보고 믿고 의지 할 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소속감을 가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청바지기획단 활동에서는 항상 소속돼 존중받고 있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어떤 날에는 어려운 문제와 부딪히기도 했지만 함께하면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청바지기획단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한 저는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청바지기획단 활동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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