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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민에스요양병원(병원장 박상옥)은 15일 울산 중구 반구1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증구 제공

세민에스요양병원(병원장 박상옥)은 15일 울산 중구 반구1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병원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옥 세민에스요양병원장, 홍정식 반구1동장, 이대홍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세민에스요양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구1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세민에스요양병원은 지난해 11월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착한일터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기관·기업으로, 세민에스요양병원 직원 100명은 매년 100만원을 반구1동 저소득층, 사회복지기관, 지역사회복지사업 등에 기부하고 있다. 
 
박상옥 세민에스요양병원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올해도 성금 전달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금이 반구1동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세민에스요양병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구1동의 지역복지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세민에스요양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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