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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021년 숲 가꾸기 기간인 11월을 맞아 16일 청량읍 삼정리 산160-1 일대 산불피해지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2021년 숲 가꾸기 기간인 11월을 맞아 16일 청량읍 삼정리 산160-1 일대 산불피해지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2021년 숲 가꾸기 기간인 11월을 맞아 16일 청량읍 삼정리 산160-1 일대 산불피해지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숲 가꾸기 행사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울주군 공무원, 산림법인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올해 봄에 식재한 산벚나무 3,000그루에 비료주기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1977년 시작으로 국민 식수운동을 연중 지속시켜 국토녹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육림의 날'을 제정해 시행하게 됐으며, 1995년부터 현재까지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산불피해지 산림복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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