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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중남초등학교 교사

대원교육문화재단(이사장 박도문)은 16일 2021년 제26회 울산참교인 대상 수상자로 중남초등학교 임수현 교사를 선정·발표했다.
 
울산참교육인대상은 대원교육문화재단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학생들의 학업과 인성교육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교육인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사기앙양과 더불어 스승이 존경 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선정해오고 있다.
 
제26회 울산참교육인 대상을 수상한 임수현 교사는 초등교사로 28년 8개월 근무하는 동안, 학급담임과 교무기획 등 여러 업무를 추진하며 교실수업개선, 학생들의 예술교육,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학력 향상, 현장 연구, 교육활동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 소양을 발휘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는 평가다.
 
임 교사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중·고생 2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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