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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천문 관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알리는 별빛 체험 프로그램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2021 웰컴, 영남알프스 별빛투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누적과 최근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진 지역 어린이를 위한 것으로, 천문지도사들이 천문 장비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안내하고 체험자가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서 별자리를 볼 수 있다. 

참가인원은 1일 25팀으로 제한하며, 지역 내 거주 초등학생 이상 포함 가족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25일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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