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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나노융합산업의 육성 및 지원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나노융합산업의 육성 및 지원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나노융합산업의 육성 및 지원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나노융합산업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 건으로 한국재료연구원 지역조직 설립을 위한 '나노융합 소재·부품 실증연구센터 지원사업'을 심의하고 한국재료연구원 이규환 부원장으로 부터 한국재료연구원 밀양 지역조직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황상근 나노융합과장이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나노융합산업 발전 방안과 기술 동향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나노기술과 나노융합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은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관련 인프라도 활발히 구축되고 있어 조성 공사와 함께 분양이 아주 희망적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오늘 회의를 통해 나노융합산업의 육성 정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밀양시가 나노융합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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