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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오는 24일 11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으로 영화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감독 제니퍼 에보트)를 알프스 시네마 2관과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는 2021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연과 사람' 작품상 수상작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환경 문제를 개인적 상실감과 연결해 극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7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진행하는 움프극장 예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되는 움프극장은 모바일에서 이프랜드(ifland)앱을 설치 후 가입, 별빛움프극장에 입장하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메타버스 상영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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