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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이틀동안 울주군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신문이 주최한 2021 울주군 간절곶 여자축구대회에 북구여성축구팀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동안 울주군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신문이 주최한 2021 울주군 간절곶 여자축구대회에 북구여성축구팀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2021 울주군 간절곶 여자축구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울주군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신문사와 울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한 상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이전과 같은 전국대회 수준의 개최가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1부 울산 5개 구·군팀, 2부 경북·포항팀, 3부 울주군 읍·면팀 단위로 나눠 승부를 겨뤘다.

이진철 울산신문 대표이사가 온양여성축구팀에 3부 우수상을 시상을 하고 있다.
이진철 울산신문 대표이사가 온양여성축구팀에 3부 우수상을 시상을 하고 있다.

 1부 우승은 북구여성축구단이, 준우승은 동구여성축구단이, 3위는 울주군여성축구단이 차지했고, 중구여성축구단이 페어플레이상을, 남구여성축구단이 감투상을 받았다.

 2부 우승은 포항연일여자FC, 준우승은 경북칠곡군여성축구단, 3위는 포항포비여성축구단이 차지했고, 경주원화여성축구단이 페어플레이상을, 영천스타여성축구단이 감투상을 받았다.

 3부 우승은 온양여성축구단, 준우승은 범서여성축구단, 3위는 언양여성축구단이 차지했고, 삼남여성축구단이 페어플레이상, 온산여성축구단이 감투상을 받았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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