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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3일 교사,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 재강습(7시간 과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원 및 여행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진행됐으며, 재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상처 소독과 골절에 따른 부목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우리나라는 아직 어린이 안전사고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울산적십자사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