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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상운㈜ 정대훈 대표는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산타소원성취금 500만원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조일상운㈜ 정대훈 대표는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한선영)에 산타소원성취금 500만원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울산지역 내 보호아동들의 소원을 접수 받아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대훈 대표는 연간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울산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연말연시 더 소외되기 쉬운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보호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2007년부터 15년째 진행하고 있는 겨울 대표 캠페인이다.
 
정대훈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크리스마스의 소원마저 꿈꿀 수 없다면 너무 각박한 세상이 될 것 같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는 원하는 것 하나쯤 선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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