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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4호 회원 조은정 촌당 대표 가입식이 2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울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4호 회원 조은정 촌당 대표 가입식이 2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이날 가입식에는 104호 조은정 회원, 그리고 박환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박민호 울산 사랑의열매 모금분과실행위원장(아너), 손응연 W아너 대표 (가입자 시어머니), 이철호 아너 (가입자 남편),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조은정 아너의 가입은 울산1호 고부아너(21호 손응연, 104호 조은정), 3호 패밀리아너(21호 손응연, 71호 이철호, 104호 조은정), 10호 부부 아너(71호 이철호, 104호 조은정)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조은정 아너의 남편인 이철호 촌당 본점 대표는 아너의 가입 당일 1억원을 완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은정 공동대표는 "어머님과 남편의 가입에 이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늘어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주신 조은정 대표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패밀리 아너로, 고부아너로 부부아너로 가입한 손응연 대표의 가족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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