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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 동의각에서 열린 제23회 밀양시 얼음골 온·오프라인 사과축제가 지난 11월 5일부터 시작해 17일간 3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밀양시 산내면 동의각에서 열린 제23회 밀양시 얼음골 온·오프라인 사과축제가 지난 11월 5일부터 시작해 17일간 3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밀양시 산내면 동의각에서 열린 제23회 밀양시 얼음골 온·오프라인 사과축제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17일간 3만여 명이 밀양 단풍 구경을 벗삼아 사과 판매장에 방문해 성황리에 판매 행사가 종료됐다.

올해 축제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진행, 온라인 할인(10%) 판매 행사와 유튜브로 개회식 동영상 제작 및 홍보행사 그리고 산내면 얼음골 공영주차장 외 2개소에서 워크스루방식의 판매행사를 병행했다. 

얼음골 사과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으뜸 사과를 선발, 동북 7호 사과는 얼음골 아리랑농원(신주환·34), 착색계 사과는 형수농원(박병태· 64)이 각각 수상했다.

오프라인 사과 판매부스에서는 입장객수 제한과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축제 기간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의 사과 판매는 2억 4,000만원(온라인 1,200만원, 오프라인 2억 2,8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밀양시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도 6개 품목에서 3,2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밀양의 농특산물에 대해 복합적인 홍보 및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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