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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4일 중부소방서 안전체험장에서 제7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소방본부는 24일 중부소방서 안전체험장에서 제7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소방본부는 24일 중부소방서 안전체험장에서 제7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남부소방서 표민성 소방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으로는 울산소방본부 남현우 소방교, 장려상은 북부소방서 김보혜 소방장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3명은 울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표민성 소방교는 내년 5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소방본부와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5명이 참가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119신고방법, 지진대피요령 등 안전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대회로 다양한 안전교육 기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갖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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