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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5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갖고 항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정책 방향 및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는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5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갖고 항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정책 방향 및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25일 '제5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2021 Ulsan Port Port-Safety Conference)를 갖고, 항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정책 방향 및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롯데호텔 울산에서 '안전상생 울산항, 항만 중대재해 예방 및 자연재해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박용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홍희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항만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업계가 직면한 주요 안전, 환경 이슈 및 대응 방안 등 총 5개의 세션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했다. 
 

울산항만공사는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5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갖고 항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정책 방향 및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는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5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갖고 항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정책 방향 및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항만공사 제공

이 자리에선 '항만사업장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따른 산업재해 대책' '선진항만 위험물 안전관리체계' '기후변화에 따른 그린뉴딜 정책과 자연재해 대응방안' 등의 발표가 다뤄졌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국내 유일 항만안전 콘퍼런스로서 항만산업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방안 등에 관한 최신 시책 공유 등 항만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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