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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울산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갤러리 아리오소(중구 새즈믄해거리 19, 3층)에서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 전시회'를 울산시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박흥석)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생물다양성센터는 지난 10월 '울산에서 서식하는 모든 생물'을 주제로 '2021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총 132점의 사진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대상작은 정순근의 '철새들의 낙원', 최우수작은 이상영의 '산왕물결나방'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총 36점으로 입상작 15점, 생물다양성 탐사 사진 10점, 야생동물 박제품 6점, 동물구조관리센터 사진 5점 등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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