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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 범서119안전센터는 12월부터 범서읍 농촌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화재 및 사고 방지를 위해 농촌지역 안심마을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 범서119안전센터는 12월부터 범서읍 농촌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화재 및 사고 방지를 위해 농촌지역 안심마을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소방서 제공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 범서119안전센터는 12월부터 범서읍 농촌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화재 및 사고 방지를 위해 농촌지역 안심마을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안심마을 담당제란 의용소방대원 3명이 1개의 마을을 담당하여 순찰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세대를 사전 파악, 노인세대에 대한 세부면담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매월 도움이 필요한 노인세대 파악 △혈압, 당뇨측정 등 간단한 건강검진 실시 △스마트폰 등에 익숙지 않은 노인세대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간단한 가사도움 실시 등이다.

 정호영 서장은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화재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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