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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11월 일정을 마지막으로 650여 명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행복아카데미 교육 25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11월 일정을 마지막으로 650여 명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행복아카데미 교육 25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주관하는 '행복아카데미 2021년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 소상공인들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철호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설립된 울산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는 2019년 2월 설립 이후 꾸준히 소상공인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교육인 11월 일정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절차, 점포계약 등 교과목이 포함된 기본과정과 도·소매 및 전자상거래 업종에 특화된 전문과정, 유튜브와 네이버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과정으로 실시됐다.

올 한해 25기 과정에 총 641명의 소상공인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설문에서 교육만족도 95점을 받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가 올해 소상공인 교육 수료 목표 625명을 초과달성한 데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 우대 및 보증료 20% 감면 혜택을 주고,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수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2022년도 행복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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